또다시 4년을 기다리려는가 또다시 4년을 기다리려는가 2010년 06월 02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최종선택일이다. 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거운동도 끝나 유권자들은 오늘 지방선거에 임하게 되었다. 오늘 선거는 1인 8표제다. 그 많은 후보들을 검증하기도 어려웠을 게다. 그래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가하.. 원현린 칼럼 2012.10.05
유엔 안보리(安保理)와 우리의 자세 유엔 안보리(安保理)와 우리의 자세 2010년 05월 27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1950년 6월25일 고요한 일요일 새벽, 북괴의 남침이 여러 지역에서 일제히 감행되었다는 사실에 관한 정식 보고가 본인에게 있었습니다. 자유대한을 짓밟는 이러한 침략행위는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 원현린 칼럼 2012.10.05
사랑은 연기하지 말라 사랑은 연기하지 말라 2010년 05월 20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세상에는 조금 미루어도 되는 일이 있고 지금 당장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다. 사랑이야 말로 내일로 미루면 안 되는 것 중 하나다. 5월 가정의 달도 하순에 접어들고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대다수 가정.. 원현린 칼럼 2012.10.05
또 다시 예비 범법자를 뽑아선 안 된다 또 다시 예비 범법자를 뽑아선 안 된다 2010년 05월 13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6·2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잘 뽑아야 한다. 지난 민선4기, 우리는 고르고 골라 뽑느라고 뽑았는데 결과는 잘 못 뽑았다. 기초단체장의 경우만 보더라도 전체230명 가운데 42%상당에 해당하는 100명 가.. 원현린 칼럼 2012.10.05
가정의 달 오월 가정의 달 오월 2010년 05월 06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오월에는 각종 기념일이 많다. 어제가 어린이 날이었고 모레가 어버이 날이다.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이래서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 가정은 행복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인사말로 ‘행복한 가정 이루십시오.’하고 말.. 원현린 칼럼 2012.10.05
사라진 해치 사라진 해치 2010년 04월 29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원래 법(法)이라는 글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물(水)과 같이 평형을 이루며 흘러간다(去)는 단순한 뜻이 아니다. 옛 글자를 보면 水++ 去가 합쳐진 회의문자(會意文字)다. 해치라는 동물은 외뿔달린 신수(神獸)로서 이 뿔로 .. 원현린 칼럼 2012.10.05
法과 正義 法과 正義 2010년 04월 22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법의 목적은 ‘정의’이다. 정의는 사랑과 더불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다. 그것은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이 공정하고 올바른 상태를 추구해야하는 가치인 것이다. 선행 뒤에는 상이, 악행 뒤에는 벌이 뒤따.. 원현린 칼럼 2012.10.05
잔인한 계절 잔인한 계절 2010년 04월 15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백령도의 날씨는 그제에 이어 어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낮았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 된지도 오늘로 19일째다. 얼마 전 부터 방송에서는 서해 백령도의 기상 상태를 맨 먼저 전하고 있다. 봄인데도 꽃소식을 전하.. 원현린 칼럼 2012.10.05
하늘의 뜻은, 옳은가 그른가! (天道, 是耶非耶) 하늘의 뜻은, 옳은가 그른가! (天道, 是耶非耶) 2010년 04월 08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천수답은 하늘만을 바라보는 논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작물을 경작할 수가 없다. 가뭄에 대비하지 않고 하늘만 쳐다보다가 끝내는 농사를 망친다. 그러면서 “하늘도 무심하지….. 원현린 칼럼 2012.10.05
타이타닉의 교훈 타이타닉의 교훈 2010년 04월 01일 (목)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1912년 4월 15일 밤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조용히 항해하는 배가 있었다. ‘타이타닉’으로 불리는 거대한 크기와 안전성을 자랑하던 이 초호화 선박이 침몰할 줄은 출항 당시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선박 제조 회사나.. 원현린 칼럼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