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받는 것만으로도 의심받는 것만으로도 2009년 05월 20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국가치고 이렇게까지 어수선한 나라가 또 있을까. 어느 곳 한 군데 조용하거나 성한 곳이 없다. 매사 해결 방법이 툭하면 집단행동이다. 우리에겐 잘 정비된 법과 제도가 있다. 하지만 법은 사문화하고 시스템은 제 기능.. 원현린 칼럼 2012.10.04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 2009년 05월 13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어미닭이 알을 품은 지 일정 시일이 지나면 알 속의 병아리는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알 속에서 껍질을 쪼아댄다. 이 때 병아리가 껍질을 쪼는 소리를 어미닭이 듣고 밖에서 같은 곳을 동시에 쪼아댄다. 이렇게 해.. 원현린 칼럼 2012.10.04
꿈을 접는 청소년들 꿈을 접는 청소년들 2009년 05월 06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우리들 세상’. 예전에는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동네 뒷골목이나 앞마당 등 아이들이 노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오월의 노래가 들려오곤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노.. 원현린 칼럼 2012.10.04
콩 심은데 콩 나고… 콩 심은데 콩 나고…/2009/4/30 종과득과(種瓜得瓜)요 종두득두(種豆得豆)라 했다. 오이 심은 데 오이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 뿌린 대로 거둔다. 세상사 어느 것 하나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우리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말이 있다. 어떠한 행위와 결과 사이의 연관성이 .. 원현린 칼럼 2012.10.04
장대 끝에 굽은 낚시 어찌 모르는가! 장대 끝에 굽은 낚시 어찌 모르는가! 2009년 04월 22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나 같이 못난 사람이 난리가 나고 국정의 질서가 무너진 가운데 국가의 중책을 맡아 위태로운 판국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넘어지는 형세를 붙잡지 못했으니 그 죄는 죽어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이럼.. 원현린 칼럼 2012.10.04
청소년이 아프다 청소년이 아프다 2009년 04월 15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쓰러진다 했다. 우리는 지난 식목일에 나무를 심었다. 구덩이를 파고 거름을 넣고 그 위에 묘목을 심었다. 다시 물도 흠뻑 주었다.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착근이 잘 돼야 나무가 .. 원현린 칼럼 2012.10.04
바뀌는 장묘문화 바뀌는 장묘문화 2009년 04월 08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지난 일요일은 산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었고 절기상 청명이었다. 게다가 한식도 겹쳐 많은 시민들이 산과 조상의 묘를 찾았다. 이때마다 제기되는 것이 우리의 장묘문화의 문제점이다. 문화는 시대와 환경, 나라에 따라 .. 카테고리 없음 2012.10.04
국록(國祿)을 받는 자 돈을 탐하면 안 된다 국록(國祿)을 받는 자 돈을 탐하면 안 된다 2009년 04월 01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우리나라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는 “세상의 모든 권력과 금력과 인연 등이 우리들을 둘러싸고 유혹하고 정궤(正軌)에서 일탈하도록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가. 만약 내 마음이 .. 카테고리 없음 2012.10.04
도시락 검찰 도시락 검찰 2009년 03월 25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검찰은 민생침해사범을 엄단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진정 민생침해사범은 좀도둑들이 아니라 입으로는 청렴을 외치면서 손으로는 거액의 뇌물을 챙기는 대도(大盜)들이라 해야 옳다. 국부(國富)가 검은 금고로 들어가 사장되.. 카테고리 없음 2012.10.04
이주민과 축제를 이주민과 축제를 2009년 03월 18일 (수)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아시아 침탈이 한창이던 서세동점 시기에 조선에서는 열강들이 각종 이권을 따내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1901년은 전에 없던 흉년이 들어 굶어죽는 백성들이 많았다. 농업이 전부였던 시절, 달리 방법이 없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