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法)은 귀한 사람에게 아부하지 않는다고? -法不阿貴 법(法)은 귀한 사람에게 아부하지 않는다고? - - 法不阿貴 - 원현린 주필/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7월 25일 월요일 제11면 며칠 전부터 아침마다 집 앞 소나무에서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잠을 깨곤 한다. 언젠가 경복궁을 다녀와 써 보았던 ‘매미 오덕(五德)’이라는 제하의 글이 .. 카테고리 없음 2016.07.25
목계지덕(木鷄之德) 목계지덕(木鷄之德) /원현린 주필(主筆)/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7월 11일 월요일 제11면 「장자(莊子)」에 ‘목계지덕(木鷄之德)’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중국 주(周)나라에 기성자라는 싸움닭을 전문으로 훈련시키는 조련사가 있었다. 투계(鬪鷄)를 몹시 좋아하는 왕이 이 .. 카테고리 없음 2016.07.13
사라진 이웃, 비린((比隣) 사라진 이웃, 비린((比隣) /원현린 주필(主筆)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6월 13일 월요일 제11면 인천차이나타운에 가면 붉은 글씨로 새겨진 ‘海內存知己, 天涯若比隣(해내존지기,천애약비린)’이라는 기념석이 있다. ‘한국인천시화교협회’ 이름으로 세워진 이 기념석의 문.. 카테고리 없음 2016.06.13
역사의 기록자들 /인천경기기자협회보 창립52주년 칼럼 <역사의 기록자들>/원현린 기호일보 주필 "항상 진보와 개혁을 위해 투쟁하라. 부당함과 부패를 결코 묵인하지 말라. 언제나 모든 당파의 선동가들과 싸우라. 결코 어떤 당파에도 소속되지 말라. 항상 특권 계층과 공공재산의 약탈에 반대하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 없어서는.. 카테고리 없음 2016.06.01
구도장원(九度壯元), 율곡(栗谷)의 길 구도장원(九度壯元), 율곡(栗谷)의 길 원현린 주필(主筆)/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5월 23일 월요일 제11면 파주에 가면 율곡수목원이 있다. 파주시는 지난 주말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율곡 이이 구도장원길 걷기 행사’를 가.. 카테고리 없음 2016.05.23
정의(正義)의 얼굴을 한 야만 정의(正義)의 얼굴을 한 야만 / 원현린 주필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5월 09일 월요일 제11면 필자는 지난 4월 25일 ‘법의날’에 게재된 본란의 글에서 ‘법조인에게도 과연 윤리관이 있는가?’라는 제하에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법의 정신’을 되새겨봤으.. 카테고리 없음 2016.05.11
법조인에게도 과연 윤리관이 있는가? 법조인에게도 과연 윤리관이 있는가? 원현린 주필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4월 25일 월요일 제11면 오늘은 국민의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法)의날’이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대학생 10명 중 8명꼴은 ‘유전무죄 무.. 카테고리 없음 2016.04.25
주권(主權)은 국민(國民)에게 있고… 주권(主權)은 국민(國民)에게 있고… 원현린 주필(主筆) /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4월 11일 월요일 제11면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는 모든 국민이 주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내용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6.04.17
회전문 돌아 나오는 방탄복 회전문 돌아 나오는 방탄복 원현린 주필(主筆) /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3월 28일 월요일 제11면 창과 방패, 모순(矛盾)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때 한 사람이 시장에서 방패를 팔고 있었다. "자! 보십시오. 이 방패로 말하자면 명장이 만든 것으로 견고함.. 카테고리 없음 2016.04.17
국민이 정치 걱정하는 나라 국민이 정치 걱정하는 나라 원현린 주필(主筆) /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6년 03월 14일 월요일 제11면 "언뜻 개었다가 다시 비가 오고 비가 오다가 다시 개이나니, 하늘의 도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인간 세상 인정에 있어서랴. 나를 기리다가 문득 돌이켜 나를 헐뜯고 공명을 피하더니 .. 카테고리 없음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