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등불’이 되다/2024. 5. 11. 09:59기호일보 주필… 경인지역 대표 언론인, 40년 언론 외길 인생 담겨져 녹명 원현린 컬럼 ‘열흘 붉은 장미 없다’ 표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경인언론계를 대표하는 원현린 주필이 자신의 칼럼집을 발간했다.신간 ‘열흘 붉은 장미 없다’이다. 이 칼럼집에는 녹명(鹿鳴) 원현린 기호일보 주필이 언론인으로 4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언론관이 담져겨 있다.1993년 10월 첫 데스크 칼럼이었던 ‘법복의 무게’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며’ 최신작까지 151편의 칼럼을 총 정리했다. 지난 40년 간 기자생활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현실과 역사 인식을 녹여냈다..